[토성산성 어울길] 올림픽공원역에서 성내천 발원지까지 걷기

 

올림픽공원역에서 출발하여 성내천을 걸어 성내천 발원지까지 왕복 약 6km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올림픽공원 1번출구와 2번출구 사이로 성내천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을 내려가면 바로 성내천이 보입니다.

 

성내천에서 오른쪽으로 약3km 정도 가면 성내천이 시작되는 성내천 발원지와 성내천 쉼터에 도착합니다. 반대로 왼쪽으로 약3~4km 정도 가면 한강입니다.


오늘은 올림픽공원에서 성내천이 시작되는 성내천 발원지까지 비를 맞으며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오니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좋은 경치를 조용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비가 촉촉해 내리는 성내천의 모습이 정말 고즈넉하게 느껴집니다.



성내천 물놀이장을 지나서 송파구 재활용센터 근처까지 걸어 가면 보이는 분수입니다. 비가 오는데 분수까지 나오고 있어서 오늘은 원 없이 물구경을 많이 했습니다.




드디어 성내천 발원지에 도착 했습니다. 여기서 쏟아져 물이 성내천을 지나 한강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본문에 담지 못한 성내천의 많은 풍경들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올림픽공원역에서 성내역 발원지까지 전체 거리는 약 3km정도 입니다. 왕복을 하면 6km, 빠르게 걸으면 1시간 남짓한 시간에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요즘 성내천 주변의 경치도 아주 좋으니 가볍게 한번쯤 다녀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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