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전등사] 단풍이 한창인 강화도 전등사 나들이

 

지금 전국적으로 단풍이 한창입니다.

이 좋은 가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강화도 전등사에 다녀왔습니다.

 

강화도는 서울에서 가깝고 바다와 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지만 강화도에 진입하기 전에 차가 많이 막혀서 가급적 이른 시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전등사에 도착하니 입구에서 주차비를 받습니다.

주차장도 아니고 무슨 공터에 차를 세우는데 돈을 받는지 의아하게 생각되지만 기분 좋게 갔는데 얼굴 붉히기 싫어서 그냥 주차비 2,000원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또 입장료도 내야 합니다.

1인당 3,000원입니다.

기분은 좋지 않지만 또 그냥 돈을 내고 들어갑니다.



약간 경사가 있는 오르막을 몇 분 오르면 수령이 오래된 큰 나무가 나옵니다.

여기부터가 전등사 입니다.



계단을 오르면 바로 전등사 입니다.



고즈넉하고 한산한 모습입니다.



오래된 사찰답게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크게 뻗어 있고 그 와중에 잎이 아름답게 물든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나무도 아름다워 가을의 정취가 물씬 묻어납니다.

강화도에 들르면 가볍게 전등사에 한번씩 들러야 할 것 같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