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ng Binder] 제본이 필요 없는 2O링 바인더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면 교재가 PDF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별도로 교재를 구입하지 않아서 좋긴 하지만 파일을 출력해서 공부를 하고 출력한 파일을 잘 보관하였다가 수시로 복습을 해야 합니다.

 

업무상 필요한 서류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시로 출력을 해서 보고 나면 나중에 뒤죽박죽 섞여서 정리도 잘 되지 않고 정작 필요할 때 찾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량이 많은 서류를 출력해서 보관을 하고 수시로 서류를 보아야 하는 경우에는 제본을 많이 합니다.

 

스프링으로 제본을 하면 보관도 용이하고 보기도 좋습니다.

분실의 위험도 줄어들고 휴대성도 좋아집니다.

다만, 별도의 제본기가 없는 이상 제본 업체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런 번거로움 마저 없앤 제품이 O링 바인더입니다.

 

 

O-Ring 바인더는 바인더 안쪽에 동그란 링으로 서류를 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바인더 입니다.

A4용지로 출력을 하고나서 종이에 펀칭을 하여 바인더에 철을 하면 됩니다.

 

서류에 몇개의 펀칭을 해서 바인딩을 하는지에 따라 2공, 3공 등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저는 2개의 구멍을 펀칭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2공 바인더로 구입을 했습니다. 

 

 

바인더 안쪽에 서류를 철할 수 있는 링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링 사이의 간격은 8cm입니다. 서류에 8cm 간격으로 2개의 구멍을 뚫어서 철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링을 손으로 벌려서 열고, 서류를 넣은 후 다시 링을 닫아 줍니다.

 

링 사이의 간격은 7cm와 8cm 제품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넓이가 조금 더 넓은 것이 안정감이 있을 것 같아서 저는 8cm 제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출력한 서류를 철을 해서 보관하고 마치 제본이 된 것 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을 하면 실제 제본이 된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오히려 중간에 새로운 서류를 손쉽게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어서 제본을 한 것보다 더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마치 한 권의 책과 같이 편리하게 보관을 하고 어디에나 휴대하며 서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4 용지에 출력을 하고, 펀치로 구멍을 뚫은 다음 바인더에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O링 바인더 하나면 더 이상 제본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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