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벼룩시장 / 동묘시장] 한번쯤 가 보면 좋은 황학동 벼룩시장과 동묘시장

 

황학동 벼룩시장과 동묘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아래 신당역 쪽에 있는 시장이 황학동 벼룩시장이고, 위쪽에 동묘역 방향으로 펼쳐진 시장이 동묘시장입니다.

 


황학동 벼룩시장은 중고 가전제품 위주의 시장으로 아주 오래된 물건부터 최근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물건이 있습니다.



천천히 구경을 하면서 다니면 예전 물건들에 대한 향수에 젖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조금 위로 올라가서 청계천을 건너면 동묘시장이 나옵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12:00~18:00까지는 보행전용도로 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량까지 들어오면 극심한 혼란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보행전용도로로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입구에 찐빵 가게가 있는데, 푸짐하게 큰 찐빵이 맛있어 보입니다.



옛날 골동품 같은 것들도 파는데, 구경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헌 옷을 많이 파는데, 의외로 사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 저것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한 번쯤 시장구경 사람 구경하러 가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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